안녕하세요! 너겟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관람한 뮤지컬은 곤 투모로우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곤 투모로우는 급진개화파 김옥균을 중심으로 청나라로부터의 독립과 개화를 목표로 일으킨 갑신정변(1884년)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뮤지컬입니다

갑신정변의 중심인물 김옥균

풍전등화의 조선을 어찌할지 모르는 조선의 왕 고종

고종의 명을 받아 김옥균을 암살하는 한정훈

혁명가, 암살자, 마지막 왕 그들이 꿈꾸던 세상

개화파 지식인 김옥균은 새로운 나라를 꿈꾸고, 고종은 그에게 개혁의 뜻을 맡긴다.

그러나 청군의 개입과 일본의 배신으로 갑신정변은 사흘만에 무너지고 김옥균은 조선을 떠나 일본으로 망명한다.

한편, 족보를 팔고 성마저 버린 채 블란서로 떠났던 한정훈은 조선에서 온 전보 한통을 받고 돌아온다.

고종은 그에게 조선인 유학생 '홍종우'의 이름으로 김옥균에게 접근해 그를 제거하라는 밀명을 내린다.

암살자와 표적으로 마주한 두 사람. 그러나 김옥균의 신념과 그가 바라보는 세상을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록

한정훈의 결심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혁명가, 왕 그리고 암살자

서로 다른 내일을 바라보는 세 사람의 운명은 마침내 모든 것을 바꿀 총성 앞에서 맞닿는데...

홍익대학교 아트센터 앞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아 들고 주변 포토존을 둘러 보았습니다.

공연을 본 좌석은 아트센터 대극장 R석입니다.

2층 B구역 2열 004번 좌석이며, 다른 대극장보다 무대시야가 가깝게 들어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는 역시 송원근(김옥균)배우였습니다.

무대 위의 열기와 배우들의 집중도가 객석 전체로 고스란히 전해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속도감과 음향은 정말 최고였어요!!

특히 인물의 감정선이 폭발하는 주요 넘버 구간에서는 숨을 죽이고 몰입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