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만 가득한 신인배우 민경은 그토록 원하던 첫 무대를 서기에는 2%부족하기만 하다. 모처럼 쉬는 휴일에 떠난 고향으로의 여행. 20년 만에 찾은 그 곳은 추억 속 그대로다. 지친 마음으로 모든게 절망적이었던 민경은 그 곳에서 우체부 아저씨를 만나면서 자신의 본 모습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고 기억 속에 감춰져 있던 소중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