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마이크 루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신재훈 연출이 선보이는 국립극장의 무장애 공연 세 번째 신작이다. 뇌성마비 때문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일상인 리처드는 사실 뛰어난 책략가이자 꿈을 위해 자신의 신체적 특성까지 이용하는 야심가이다. 학생회장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혼란에 빠져들며 뜻밖의 선택에 직면하는 리처드. 셰익스피어의 를 고등학생 리처드의 이야기로 재탄생시킨 작품은 극장을 나서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질 것이다.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