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을 주고 낱말을 사서 삼켜야만 말을 할 수 있는 나라. 거대한 낱말 공장이 있는 나라. 가끔씩 낱말들이 바람에 날아오기도 하는 ...... 뛰는 마음은 어떻게, 전할 수나 있을까? 가난한 이의 보잘것없는 몇 개의 낱말만으로 ...... 마음을 담은 말의 소중함을 만나보세요. 풍경의 빛깔과 은유의 공기를 닮은 연극, 2020 겨울 아시테지 초청 선정작. 2019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은상, 우수연기상 수상작 48개월 이상 초등 어린이, 가족에게 권합니다. 원작 책 : (아네스 드 레스트라드 글, 발레리아 도캄포 그림, 신윤경 옮김. 세용출판) 변화무쌍한 박스들과 노래-리듬 놀이,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환상 동화극을 펼칩니다. '말'에 대한 풍부한 상상력의 책공연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모난 상자는 이야기꾼들의 손을 거쳐 마을이 되고 상점도 되고 거대한 공장이 되기도 합니다. 아카펠라 요소로 표현하는 다양한 리듬들은 장면마다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말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말보다 더 중요한 진실 된 마음을 이야기하는 책공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