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케이스 어떤 날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시간이 흐르는 게 아까웠고, 어떤 날은 두려움에 이불 속에서 하루가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기도 했어요. 저의 두번째 앨범 [Blue Comedy]는 그러한 저의 상반되는 모습을 담아낸 이야기에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조금씩 다를 뿐, 이러한 반복이 이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쩌면 저만의 슬픔과 기쁨이 아닐 곡들을 10월 27일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오프닝 아티스트로는 꾸며지지 않은 날 것 같지만 그래서 더 독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민수홍님이 함께 해주시며, 앨범에 참여한 신윤철 선생님께서 특별히 한 곡을 연주해 주실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