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이 옥에 갇혔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월매는 쓰러져 몸져 누웠고, 향단은 춘향의 생사를 확인하러 옥으로 찾아간다. 생각보다 훨씬 처참한 춘향의 모습에 향단은 덜컥 겁이 난다. “나는 어쩌지?” 그날 밤, 복잡한 마음으로 잠이 든 향단은 꿈을 꾸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