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헤는밤 [부산]](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123078_150420_111324.jpg)
![별헤는밤 [부산]](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123078_150420_111324.jpg)
광화문광장 노인바우가 과거를 회상한다... 백상은 일제강제동원에서 열세 살 어린 딸 별이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친구 최능진에게 별이를 시집보낸다. 별이는 최능진이 단장으로 있는 ‘극단 인간만세’에서 징치는 소년 바우와 가슴 떨리는 첫사랑을 하게 된다. 별이 에게 집착하던 일본 앞잡이 무필은 별이 주변을 서성이다 ‘극단 인간만세’가 독립단체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무필은 이것을 빌미로 단장을 협박하고 단장은 무필에게 별이를 넘겨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무필은 별이를 피신시키려는 단장의 또 다른 계획을 알게 되고, 무필은 별이와 관계된 모든 것을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단장의 절실한 소망과 무필의 파괴적인 계획이 부딪히게 되는 바로 그날. 역사의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려 모든 것이 스러져 가던 바로 그날, 아무것도 알 수 없었던 별이는 이날 공연이 마지막이라도 되는 것처럼, 영롱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무대를 만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