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2016년 어린이문화원&예술극장 공동기획 소리동화마지막 공연! ‘프랑스 아동문학의 아버지‘ 샤를페로의 명작 동화 키아라 귀디(이탈리아) 연출의 소리동화 로 재탄생 일곱 아들을 둔 가난한 나무꾼 부부는 생계가 궁핍하여 숲에 아이들을 버리게 된다. 일곱 아이는 괴물이 사는 집에 붙들려 잡혀먹힐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지혜로운 막내 부케티노가 앞장서 괴물을 골탕 먹이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꾀하게 되는데… 무대 위, 침대가 옹기종기 들어있는 어두운 방이 있다. 어린이 관객은 침대에 누워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오래 된 동화에 귀를 기울인다. 동화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스토리텔러의 목소리와 더불어 방 바깥에서 노이즈메이커들이 만들어내는 낙엽소리, 벽의 진동, 발자국 소리 등으로 표현된다. 이 거대한 공명실 속에서 어린이들은 오롯이 청각적 효과에 의지한 채 동화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