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식을 위해, 가족을 위해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인생의 고비를 이겨내고 아등바등 살다보니 인생의 중반을 훌쩍 넘은 50대 중후반의 세 여자가 있다. 가장 빛났던 젊은날을 회상하며 지금은 단역배우로서 아파트 입주청소 알바로 일상을 지내는 세 여자의 삶은 현실의 무게를 이겨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싶지만 세상은 녹녹치 않다.“달달한 그녀들” 작품에서는 세 여자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무심하지만 깊이 있게 툭툭 던지며 관객들의 마음에 공감을 불러 일으키리라 생각한다. 작품 “달달한 그녀들”은 반짝 반짝 빛나는 별빛 같은 삶을 노래하고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달빛 같은 꿈을 꾸며, 아름다운 삶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이게 삶이고 더불어 인생이라고 전달한다. 세 가지 빛살을 더불어 하나의 인생으로 누리고 있는 중년의 삶.. 기획은 이렇게 세 가지 빛으로 시작하였다. 현기증이 날 정도로 높은 고층 아파트로 입주 청소하러 갔다가 기나길었던 고단한 하루를 마감하는 달을 우연히 바라보게 되는데.. 그녀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끝없이 높은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우리가 꿈꾸던 맨 꼭대기 층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또한 꼭대기 층까지 오른 그들은 과연 지금 행복할까? 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양심은 뒤로 한 채 상층만을 바라보며 위로 올라가고자 애쓰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앞에서 우리는 “달달한 그녀들”의 작품 속 세 여자의 삶을 통해 숙연해지기도 한다. “달달한 그녀들”에서는 나이 들 만큼 들고, 또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 그래서더욱 노련하여 최고의 경지에 다다라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그렇기에 젊어서 일찍이 이루지 못한 것을 이제 비로소 이루어내고 해낼수 있는 나이라는 것을. 그래서 달의 기운처럼 율동되어 비로서 삶을 즐길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되고, 좌절과 절망속에서도 새롭게 피어나는 꿈을 향해 달리는 아름다운 빛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또 다른 빛의 새로운 시작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