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오래전부터 터널을 지날 때면 숨을 참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저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와 웃음이 풍부해지기를 바랍니다.'라고요. 서서히 혹은 어느 찰나에, 저는 그 소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건 올해 여름이었고, 경험하지 못했던 단어들과 웃음으로 인생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했던 올 여름의 공부를 동지를 향해가는 12월 21일 겨울밤에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 올 여름의 인생 공부 - 최승자 시인의 시 제목에서 공연의 제목을 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