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뒤를 이어 기관사가 되겠다는 청년, ‘이호선’ 하지만 취업도 실패, 사랑도 실패, 무엇 하나 되는 일이 없다. 간신히 2호선 역무원으로 취직하게 되지만 그마저도 불안한 계약직이다. 애인에게 차이고 술에 취한 채 차고지까지 가게 된 호선은, 그 곳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