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전통의 장맛을 자랑하는 최씨 가문 종갓집에 26대 종부이자 집안 최고 어른인 문 여사와 가족들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막내딸 수정이 다니는 회사에서 전통식품 계열 확장 사업과 관련해 종갓집 장맛의 비결과 문여사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거액의 조건과 함께 상품화 계약을 제시하게 된다. 가족들은 계약이 성사된 것 마냥 들뜨지만 문 여사의 결사반대에 부딪히고, 결국 기다리다 못해 장 집을 찾아온 회사 사람들이 문 여사가 계약을 반대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가족들에게 소송과 함꼐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며 엄포를 놓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