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잘 못 되어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신흥, 산악인으로 산을 오르다 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가 된 두정, 정말 사랑했던 연인이 사고로 죽은 명일, 부모님과 좋아하는 오빠 앞에서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넘어져버린 육상부 신내, 이들 모두 각자의 삶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좌절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받아 드리고 인정하며, 자신의 삶을 찾아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