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 섬에 두 여대생이 수용 됐다. 이 곳은 수용섬. 온갖 고생과 고문이 난무하다. 경미는 종신형. 남희는 10년형. 감옥에 수감 되기 전 둘은 같은 대학을 다녔으며 경미는 꿈은 없지만 주위에서 노래와 춤을 잘한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고 남희는 배우의 꿈이 있었다. 동시에 둘은 자유의 꿈 또한 있었다. 사는 방식도, 성격도 다른 이 둘이 갇힌 지 어언 3년이 됐다. 지금은 1983년. 이제는 꿈이 뭔지 기억이 흐릿해질 정도. 그럼에도 둘은 악착 같이 살려고 한다. 남희는 극단에서 준비했던 를 이 곳 수용섬에서 경미와 함께 보여주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희가 불려간다. " … 형기가 줄었어. 10달에서 석달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