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5년 여름, 조선 히로시마의 원폭으로 이우는 사망을 하고 이우의 유해는 운현궁에 안치 되어 있다. 동생의 장례를 위해 일본에서 이건, 요시꼬 부부와 호리바가 도착하고 의친왕이 못마땅해하는 이건 또한 가족들은 편하지가 않다. 이건과 의친왕 둘 사이에는 강한 긴장감이 흐르고 급기야 격변하는 정국에 어쩔 수 없었던 황족으로서의 선택과 압박에 대한 선택의 차이로 둘은 결국 크게 부딪히고 만다. 의친왕과 다투고 뛰쳐나간 이건은 전차에서 요시코라는 창씨개명을 한 조선 여인을 만나고 이건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조선인인지 일본인인지 모르는 생모를 찾는다고 한다. 의친왕의 심한 여성 편력으로 밖에서 낳아온 딸로 인정받지도 인정되지도 않는 이혜경은 자신과 답답한 황족과 조선의 울타리를 숨막혀 하고 의친왕 옆에 간신처럼 붙어 있는 이기권은 의친왕에게 젊은 여자 홍정순을 붙여주게 되고 그는 의친왕의 아이를 임신한다. 결국 이 일로 의친왕과 이건의 갈등은 다시 폭발하고 이건은 시대가 변해서 황실이 먹고살아야 할 것을 고민해야 한다고 외치지만, 의친왕은 해방 된 조선에서 왕족으로서 다시 누리게 될 삶에 대해 자신 한다. 이우의 장례식날. 라디오에서 일왕은 항복을 선언이 나온다. 이해경은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하고 전차에서 조선인 여인 요시코를 다시 만나게 이건은 일본으로 떠남을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