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무용 승무와 동심과 감동이 있는 승무인형극, 나빌레라! 승무를 좀 더 쉽고 대중적으로 관객과 만나기 위해서 기획된 작품으로 재미있는 인형극 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승무를 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동자 꽃 전설을 재창작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부엉기곳간에서 새롭게 개발한 승무 인형의 춤사위는 이 작품의 볼거리 중 하나이며, 극 전반을 흐르는 음악은 국악기와 현악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전통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하여 대중성을 높였습니다. 재미있게 인형극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우리 춤 승무는 전통에 대한 관심과 긍지를 높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수는 할머니와 함께 절에 기대어 사는 외로운 아이아입니다. 할머니가 치료차 잠시 서울로 떠나고 심심한 수를 위해 스님은 수에게 승무와 북치는 법을 알려주며 수와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어느 덧 암자에는 서리가 내리고 겨우살이를 준비 해야하는 스님은 마을로 내려가는 데 밤사이 내린 폭설로 길이 끊어져 암자로 못돌아가고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혼자 남은 수는 굶주림과 추위에 점점 지쳐가는데 그때 멀리서 북소리가 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