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화원을 2년째 꾸려가는 화원 주인 장유씨. 오늘은 아들의 24번째 생일이다. 장유씨는 멀리서 오는 아들을 위해 꼭두새벽부터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화원에 자장면배달부가 찾아와 다짜고짜 장유씨에게 자장면 값을 달라고 한다. 둘의 신경전이 펼쳐지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화원에 찾아오는 손님들도 평범하지가 않다. 이런 정신없는 와중에 장유씨는 아들의 생일파티 준비를 계속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