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극장 [대전]](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180378_210929_13391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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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 근대 코미디극 “ 우리들은 세상이 보기 싫어서 천국으로 이사 하노라. “ 세계 대공황의 그림자가 한 부부의 밥상머리까지 뻗친 어느 날, 결국 직장에서 짤린 남편은 아내와 지긋지긋한 빚 독촉으로부터 벗어나려고 천국의 문전에 도달한다. 천국에서도 입에 풀칠할 길은 없고, 하나님에 대한 대중들의 분노가 결국 폭동으로 이어지지만, 하나님 또한 인간들의 세상살이를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다시 세상에 돌아간 남편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게 되는데....... 동양극장 최고의 흥행작 “ 오늘부터는 가문이니 예법이니 모두 잊고 오직 따듯한 인정에 젖어 살겠다!” 새로움과 낡음이 충돌하고, 어제의 새로움이 오늘의 낡음으로 전락하는 급변의 1930년대, 명문가 출신인 명규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쓰고 기생 출신인 정옥과 백년 가약을 맺으나 결국 명규는 폐병으로 생을 마감한다. 8년 후, 명규의 아버지인 은직은 어느새 훌쩍 자란 명규와 정옥의 아들인 영구만을 데려다 키운다. 그러나, 정옥과 영구의 서로를 향한 한없는 그리움은 주의를 감동시키고, 마침내 은직은 정옥을 며느리로 맞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