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돼지 삼형제는 어느덧 혼자서 집을 짓고 살 만큼 자랐어요. 첫째 돼지는 볏집으로 집을 지으려 하고, 둘째 돼지는 나무로 집을 지으려 하며, 셋째 돼지는 벽돌로 지으려고 각자 열심히 재료들을 준비했답니다. 그런데 셋째 돼지는 왜 형들처럼 쉽게 집을 짓지 않고 힘들게 벽돌로 집을 지으려 할까요? 언제 어디서나 사나운 늑대를 조심하라던 엄마의 당부를 잊지 않았답니다. 늑대는 호시탐탐 돼지 삼형제 주변을 맴돌며 기회를 노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