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속 주인공이자 스토리텔러 할아버지는 우리가 흔히 치매라고 부르는 을 앓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풍선을, 그러니까 기억을 하나씩 잃어버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마주하고 있거나, 앞으로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어떤 기억은 세대에 걸처 소중한 누군가에게 다시 전달됩니다. 이러한 무대 위 이야기는 인지증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넵니다. 이 작품이 인지증에 대한 새로운 눈을 열어주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가족의 삶을 돌아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