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을 제작해 사진으로 동화책을 만들기로 유명한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은 '구름으로 빵을 만든다'는 어린이다운 상상력의 결정체이다. 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구름처런 두둥실 떠올라 아침을 먹고 나가지 못한 아빠에게 날아가서 구름빵을 건네준다는 따뜻한 이야기는 더없이 정겨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