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생인 세희와 동훈은 엄마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외진 야산을 찾는다. 서로의 사랑의 다짐하며 수면제를 들이켜 잠이 든 세희와 동훈, 그 순간 천둥 번개와 함께 레알지구에서 온 외계인 ‘개’가 불시착한다. 그런 ‘개’ 앞에 엄마들이 나타나 세희와 동훈을 데려가고, 잠시 숨어 있던 ‘개’ 는 한숨 돌리며 지구 탐사를 시작하려하지만 서바이벌총을 든 고등학생 범수가 나타나 총을 난사한다. 지구의 언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개’. 범수는 ‘개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대수로워 하지 않으며 ‘테세우스’라는 별명을 ‘개’에게 붙인다. 외계 기술을 사용해 범수를 따돌린 ‘개’ 는 지구탐사를 계속하고 세희, 동훈, 범수는 가족, 고등학생, 학업, 사랑 등 현실의 문제에 부딪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