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왕따에 돈 뜯기기 일쑤. 집에서는 바쁜 엄마에 유령 취급을 당하며 외로운 나날들을 보내는 수현. 집에는 가기 싫고 학교 주위를 맴돌던 수현은 학교 옥상에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다 그만 발을 헛딛는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자신의 주위로 모여드는 친구들. 승우, 지훈, 다인이라고 소개한다. 같은 교복을 입고 있는데 어째 명찰의 색깔이 이상하다. 학교를 순찰하는 경비는 밤늦게 교실에 혼자 있지 말고 어서 집에 가라고 떠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