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밍: 세계의 끝까지 데려가줘 [부천]](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220331_230616_132208.gif)
![레밍: 세계의 끝까지 데려가줘 [부천]](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220331_230616_132208.gif)
“세계의 끝을 상상해 봐, 그곳으로 데려가 줘” 개성이 존중받으면서도 동시에 단절되고 소외되는 2023년, ‘우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소통하기 위해서는 함께 꿀 수 있는 꿈과 대화, 무엇보다 “상상력”이 필요하다. 현실은 고단하다. 그래서 그 고단한 현실을 버텨내기 위해 꿈을 꾸고, 상상하고, 때론 그 상상을 표현하거나 그 상상을 대체하는 예술작품을 감상한다. 〈레밍-세계의 끝까지 데려가 줘〉는 상상의 힘에 관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현실의 경계는 상상의 나래 속에서 무너지기 시작하고, 결국은 무엇이 거짓이고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세계의끝까지 나아간다. 그리고 그 끝에서 현실에 갇혀 상상을 잃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또한 팍팍한 현실에서 상상의 힘을, 상상의 즐거움을, 상상의 매력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은가? 세즈헤브는 특유의 꿈과 환상, 현실 그리고 유희가 섞인 무대 언어를 통해 시대의 세대, 이 시기에 존재하는 모두에게 권유한다. “현실에 갇혀 꿈과 상상력을 포기하지 말아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