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 메트로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승우와 은하는 마법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와인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승우와 헤어져 보르도(Bordeaux)로 떠나려던 은하가 디죵(Dijon)역 뒷 골목에서 괴한에게 납치되고 이후 승우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프랑스 경찰도, 주불한국대사관도 은하의 납치에 대해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만 할 뿐 그녀의 존재는 완벽하게 지워지고 없다. 은하를 찾기 위해 프랑스 현지에 탐정을 고용하고 한국으로 귀국한 승우에게 마침내 은하에 관한 놀라운 비밀들이 하나둘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