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와 오토바이 [대전]](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248935_240912_094026.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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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사노라면 누구에게나 축약된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이다그때는 어떤 식으로든 정리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주인공 사내 황재규는 아내와 사별한지 십수 년이 지났다. 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하면서 혼자 살아오고 있던 터. 몇 년 전부터 박경숙이 결혼하자며 매달리나 그때는 자신이 결단을 내려야 할 게재가 아니었다. 사내도 그저 연인 관계로 좋다고 생각해왔다. 어느 날, 경숙의 집요한 설득 끝에 그녀의 부모가 결혼을 승낙하게 되고, 내일이면 사내도 가부간 자신의 결심을 밝혀야 한다. 박경숙은 사내가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할 당시의 제자다. 사제지간이며 나이 차이도 많다. 그녀는 수련의 과정에 있으며 미모와 품성을 겸비한 재원. 그에 비해 자신은 초라한 경력에 볼품 없는 처지에 전과 기록도 있다. 재혼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이 문제를 놓고 사내는 깊은 생각에 빠져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