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선, 연극 신작 는 집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희망의 가치와 이면을 다룬 작품이다. 각자 사연을 갖고 재개발 이후 폐허가 된 공간에 모이게 된 인물들은 사회에서 규정한 행복과 관계 구조로부터 외면당한다. 폐허가 된 마을, 집과 지킬 것이 사라진 가족 등 다양한 장면을 무대언어로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