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5년 12월 24일 경주 효현교에서 우편 마차에 실려 있던 세금 탈취 사건이 일어난다. 일제 강점기 시절 경주 지역에서 거두워 들인 토지세가 탈취 된 것이다. 당시 일본 경찰에 의해 강력 수사가 이루워 졌지만 범인 검거에 실패하고 무단 통치 기간에 발생한 전대미문의 미제 사건으로 남고 만다. 사건의 전말이 알려진 것은 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의 활약이 기록되어 있는 고헌실기 약초가 세상에 그 모습을 보이면서이다. 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 의병 출신 광복회 회원 우재룡 권영만이 일제에 의해 강제 수탈된 우리의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계획하고 실행한 항일운동 이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