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 작품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개인, 특히 약자인 여성은 어떠한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한국전쟁 당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인근의 배소고지에서 벌어진 양민학살 생존자의 구술 기록을 토대로 작가 진주의 깊은 고찰과 함께 창작된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여성들이 살아남기 위한 그 ‘선택’의 폭이 얼마나 좁고 폭력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는지를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