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의 날과 다름없는 온수고등학교의 아침 자습시간. ‘홍콩액션배우 견자단’의 오타쿠로 유명한 민국을 괴롭히느라 정신없는 용철과 동수. 민국의 짝사랑 상대인 윤선마저 민국을 외면하자 좌절에 빠진 민국. 그 때, 민국의 교실 문을 벌컥 열며 들어오는 한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서른 살의 이대한! 그는 팔뚝만한 사시미 칼을 휘두르며 소리를 지른다. “한민국 나와!!!!!” 일순간의 정적이 흐르고 모두의 시선이 민국에게 쏠린다. 드디어 민국의 입이 열린다. “날 찾았나....?” 조용하던 온수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이대한과 한민국의 난투극! 곧 출동한 경찰들이 교실 앞에 진을 치고 그들의 난투극을 만류하는데.....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