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느 나라의 성에서 갓난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그 울음소리는 예쁜 공주님의 울음소리였어요. 왕과 왕비는 갓 태어난 공주님에게 “오로라”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오로라공주가 커서 어른이 되면 이웃나라의 왕자인 “필립”과 결혼할 것을 약속하며 성대한 파티를 열었어요. 그런데, 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마녀가 화가 나 공주가 열여섯 살이 되는 해에 물레 바늘에 찔려 죽는 저주를 내렸어요. 화가 난 왕은 나라 안의 모든 물레를 불태워 버렸어요. 시간이 흘러 공주님이 열여섯 살이 되었을 때 마녀에게 속아 물레 바늘에 찔리게 되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필립 왕자는 오로라 공주를 구하러 성에 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