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스페인으로 향하던 여객기 한 대가 독일 위버링겐 상공에서 화물기와 부딪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이로 인해 두 비행기에 타고 있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다. 사고의 주원인은 항공 관제사의 실수로 밝혀지는데, 이 사고로 아내와 두 아이를 잃은 니콜라이 코슬로프는 관제사를 찾아가 그를 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