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된 오누이 [춘천]](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133387_160921_111520.gif)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춘천]](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133387_160921_111520.gif)
◇연출의도 "아빠 괴물해줘!” 개구쟁이 아들은 나와 괴물 놀이 하는 것이 재미있는가 보다. 그럼 난 눈에 보이는 것들로 치장을 하고 베개를 들고 괴물이 된다. 괴물 처럼 소리를 내며 한참을 논다.“널 잡아 먹겠다아~.” 괴물 놀이를 하다 자연스럽게 얼음땡을 한다. 그러다 숨박꼭질,무궁화 꽃이 피였습니다. 까지 하면 놀이가 거의 마무리된다. 예나 지금이나 놀이 가지 수가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도 재밌게 논다. 신나게 노는 것은 가지 수가 문제는 아닌가 보다. 이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놀이를 즐기듯 마음을 열어주는 친밀한 공연이 되길 바란다. ◇작품 줄거리 (Synopsis) 옛날 옛날에 전국 방방곡곡 깊고 깊은 산을 돌아다니며 사람을 잡아 먹는 다는 무섭기로 소문난 호랑이가 살고 있었어요. 나라에서는“이 호랑이를 잡는 자에게는 큰 상을 주겠다”는 방을 붙였고 팔도 각지의 내로라하는 사냥꾼들은 호랑이를 잡으려고 모여 들었어요. 비범한 호랑이는 사냥꾼들을 피해 더욱더 깊은 산 중 작은 마을로 숨어들었어요.이 작은 마을에는 우애가 좋은 남매가 살고 있었어요. “모든 사람을 따듯하게 해줄 수 있는 햇님.그리고 깜깜한 어둠을 환하게 밝혀 줄수있는 달님, 같은 사람이 되어라”엄마는 늘 말해 줬어요. 오늘도 엄마는 재 넘어 부잣집 잔치에 일하러 나가시고 남매 둘이서 엄마를 기다리며 놀고 있어요. 오늘은 특별한 날이예요. 엄마가 집에 오실 때 일한 품삭으로 잔칫집 떡을 받아 오신답니다. 한편 손님이 많아 늦게 일을 마치게 된 엄마는 부랴부랴 집으로 오게 되는데 남매가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지름길인 산길로 가게 됐어요. 엄마는 무서움을 쫓으려 흥얼흥얼 노래하며 산길을 넘고 있는데, 어디선가 어흥 하는 소리가 났어요. 호랑이를 잡으러 이 마을 까지 온 사냥꾼과 쫓기는 호랑이,그리고, 급한 마음으로 집을 향하는 엄마, 쫓고 쫓기는 추격전 끝에 결국 호랑이는 엄마를 잡아 먹고 엄마를 기다리는 남매 까지 잡아 먹으려고 집으로 향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