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공연 는 꿈과 현실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애정한 아티스트 이랑을 바라보며, 시련을 딛고 자라나고 있는 사람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자라난 이랑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들으며 내 안에서도 자라나는 무언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에는 입안에서 이가 마구 자라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마자 그 꿈의 의미를 찾아보았는데 바라는 대로 이루어 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자라나게 하지 못하는 것은 비단 차가운 계절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웃음과 눈물을 나누고 서로에게 귀를 기울일테지요. 한 해가 저물어가는 때에 여러가지 모양의 소망을 한 켠에 품고, 겨울을 버텨낼 온기를 나누며 서로의 자라남을 바라고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