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를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인 송영주, 박윤우 그들이 사랑한 가요를 재즈로 만나는 시간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 국내 가요계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흐름, 뉴웨이브가 시작되었고 록, 퓨전, 포크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이 소개되었다. 당시 이들의 음악들은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을 거두었고 이들의 음악은 후배 뮤지션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어렸을 때 이들의 음악을 듣고 뮤지션의 꿈을 꾸던 이들 중에는 현재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국내를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재즈 기타리스트 박윤우도 그들 중의 한 명이다. 재즈뿐만 아니라 가요 세션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재즈 뮤지션이 처음으로 학창시절 그들이 노래했던 가요를 재즈로 재해석하는 아주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비처럼 음악처럼 / 내 사랑 내 곁에(김현식), 어느새/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장필순), 가리워진 길(유재하), 샴푸의 요정(빛과소금), 난 행복해(이소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양희은), 별이 진다네(여행스케치), 왜 그래(김현철) 등 우리에게 친숙했던 음악을 멋진 재즈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송영주와 박윤우와 함께 황호규(베이스), 임주찬(드럼)이 참가하며 오는 11월 21일(토) 오후2시와 오후7시 2회에 걸쳐 JCC 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