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은 ‘춘향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춘향을 중심으로 변학도의 집요한 사랑의 강요, 믿음으로 그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이몽룡, 그리고 죽음을 통해 사랑을 이루고자 하는 춘향의 3각 구도를 통해 이 시대,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던지고 있는 작품이다.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의 이야기. 하지만 작품 은 에 드러나지 않은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앞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