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동아연극상 새개념연극상을 수상한 신재 연출의 작품. 한 번도 등장한 적 없는 인물의 아직 쓰여지지 않은 이야기. 시설에 거주하며 사회로부터 숨겨진 채로 살아오다 막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나와 자신의 삶을 하나씩 창작해가고 있는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본다. 사전 리서치, 인터뷰 등을 통해 충실한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사회로부터 단절되어 살아온 그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