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듯한 여건 속에서 무대에 작품을 올린다는 게 정말 힘든 상황이지만 무언가 문화적 욕구를 갈망하게 되는 유년기 시절, 그들을 위해 좋은 작품을 만들고, 그 작품을 보았을 때 유년기 시절의 아직 영글지 않은 두뇌에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자 준비한다. 그저 한 번 보고 끝나는 작품이 아닌, 이 작품을 보고난 어린이들의 가슴속에 꿈틀거리는 용기와 애국, 애족, 애민하는 마음을 담아주고자 기획하였고 마침내 무대 위에 그 열망을 올릴 준비가 되었다. 짧은 시간동안 이순신 장군의 유년시절을 다 보여줄 수 없는 시간저그 공간적 한계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짧지만 굵게 뭔가 가슴속에 불씨를 당겨줄 것이란 기대와 함께 유년기 시절의 한 부분을 뚝떼어내 무대 위에서 보여주고자 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