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롱게스트하우스 [창원]](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246686_240809_112633.png)
![벨롱게스트하우스 [창원]](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246686_240809_112633.png)
정년퇴직을 앞 둔 만호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앞당겨 권고사직을 받는다. 머리가 복잡해진 만호는 가족에게 출장 핑계를 대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다. 그가 선택한 숙소는 게스트하우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 제주로 왔다 게스트 하우스 스텝으로 일하는 32살 재우, 어릴적 외국으로 입양되어, 고향인 한국에 관심을 갖고 여행을 온 사나, 갑작스러운 임신사실을 통해 경력단절에대한 불안함을 가진 소민을 만나 청춘들이 사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꼰대의 대명사로 불렸던 만호지만 자신을 거리낌 없이 대하는 재우와 게스트하우스의 청년들을 보며 마음을 열고 MBTI를 나누고 MZ세대를 이해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모두들 여행 일정을 취소하고 한 곳에 모이는데, 갑작스러운 폭우 만큼 더 갑작스러운 손님이 등장한다. 만호의 아들이자 재우의 친구인 호윤이다. 출장간다던 아버지와 직장에 있어야 하는 아들을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니 당황스럽고 어색한 상황. 대화가 없던 부자지간은 우연한 만남에 취해 대화를 시도해보는데.... 벨롱(제주방언 : 멀리서 반짝이는 불빛)게스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대화에서 둘 관계를 이어줄 반짝이는 불빛을 발견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