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ZAEBAL UN/Readable Sound 2024, 60분의 사운드 오디세이 사운드 아티스트 가재발의 신작 공연 사운드 아티스트는 진동과 노이즈로 세계를 감각한다. 자칫 난해하고 새롭다. 〈UN/Readable Sound〉는 바로 그 세계를 관객의 눈앞에 펼쳐보인다. 사운드는 사인파에 기반하며 비주얼은 언리얼엔진으로 구현됐다. 작품 속 세계는 가재발의 사운드 퍼포먼스에 연동해 변화하며, 현대와 현대인의 시야와 감각을 불가해하게, 하지만 공감할 수 있도록 들려준다. ○ 키워드1 도시 - 현대인이 살아가는 기본 환경인 도시의 사운드 - 미로, 충격, 지상과 지하, 전진과 후퇴, 상승과 추락 등의 키워드를 사운드화 ○ 키워드2 현대인/존재 -역사상 가장 진화했지만, 반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나약한 존재 표현 - 순간적인 삶과 순간적인 죽음, 거울, 강인함과 나약함 ○ 키워드3 해/달 - 현대인은 고정된 위치에서만 살지 않음. 따라서 수많은 태양과 달을 체험함. 태양은 욕망과 자기 확신, 자기 위치 확인, 달은 욕망 이면에 가려진 자아를 표현 - 욕망, 상승, 도약, 목표, 자아, 우울한 정서 등을 키워드로 사운드 작품화 ○ 키워드4 기계 - 현대사회에서 기계는 문명과 인간의 한 부분. - 거대한 기계 장치의 일부로서의 인간 신체, 사회를 구동하는 원리로서의 기계 문명을 표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