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감옥에 갇힌 두 남자의 이야기 다른 모습을 가진 두명의 남자. 각자의 사연과 슬픔과 분노를 삭이며, 외롭고 처절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같은 방에 모이게 되면서 짧은 동거가 시작 된다. 모든 것이 너무나 다른 두 남자. 닿을수 없는 좁은 공간의 거리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두사람의 갈등은 증폭이 되고, 악마같은 시간의 흐름은 잊고 싶었던 둘의 기억을 끄집어낸다. 그리고 얼마 안가서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올해 신춘문예에 당선된 바 있는 작가이자 연출인 안건우대표는 '더 해프닝'을 통해 관객이 용서와 화해가 필요한 시대에 스스로 만든 외로움같은 감옥의 쇠창살을 뚫고 나와 욕망이 무뎌지고 마음에 평화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