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하라! 당신들은 권력을 어떻게 차지했는가! 답하라! 당신들은 차지한 권력을 누구를 위해 사용했는가! 이 모든 진실을 감추기 위해 아침마다 신문사로 팩스를 보내는 자들은 누구인가!" 기자 김주혁은 비밀 지시문 '보도지침'을 발견하고, 이를 공개하기로 결심한다. 이 결단은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흔들며, 각자의 삶에 큰 파장을 일으킨다. 네 명의 대학 친구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법정에서 다시 만난다. 진실을 밝히려는 기자 김주혁, 편집장 김정배, 변호사 황승욱, 그리고 권력의 지시에 따르는 검사 최돈결. 이제 그들은 권력과 진실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한다. 이 재판은 죄를 가르는 법정이자, 마음을 고백하는 극장이며, 논쟁이 펼쳐지는 광장이다. 연극 은 언론의 자유와 책임, 그리고 진실을 알리기 위한 용기를 다룬다. 그들이 지키려는 진실은 과연 무엇이며, 그 진실은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