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들 예술분야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관점이라고 한다. 순수함, 호기심, 창의성, 상상력등 아이들과 마주하다보면 많은 새로운 점들을 , 또는 어느샌가 잊어버린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은 고려하지 않는다. 기준에 따라 말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질주하고 싶어하고 소통하고 싶어하고 놀고 싶어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와 동시에 어린 영감과 자극이 필요한 어른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의 시선으로 얘기하는 3가지 테마의 자작곡, 그리고 그 외의 어린 아티스트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무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Theme1. 가족 사소한 에피소드도 이야기의 소재가 된다. 학원에 가기 싫은 나를 보채는 엄마의 잔소리. 내 가장 소중한 친구인 반려견 '구름이', 매일 티격태격하는 언니, 동생. Theme2. 동네 나고 자란 동네, 지금 살고 있는 동네는 알게모르게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에게는 특히 분식집이 중요하고 놀이터가 중요하고 키즈카페가 중요하다. 오늘도 동네를 누비는 이야기. Theme3. 꿈 '하고싶은게 생겼어요' 아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하고싶은게 생긴다. 그리고 그 놀이의 장을 시작하는 것은 행운이다. 아이들의 꿈은 그 자체로 소중하다. 때로는 하기 싫고 때로는 지루하다. 하지만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하고 싶은 일은 하고 있는 일이 되고, 하고 있는 일은 나 자신이 된다. 힙합은 나를 표현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