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쇠 위기에 처한 문학반 소녀들의 문학반 살리기 프로젝트 오랜전통의 한 지방 사립 여학교 문학반이 낡은 강당과 함께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이에 문학반 회장인 서연은 문학반 선배이자 자신의 이모가 쓴 연극 '자목련 필 무렵'을 기념극으로 울려 동문들에게 호소하기로 계획한다. 하지만 대본은 중단되어 있고, 설상가상 문학반 선생님의 이해할 수 없는 반대에 부딪히는데, 서연은 무사히 연극을 완성하고 문학반을 사수할 수 있을까? 2018년 봄, '자목련 필 무렵'을 통해 역사 속 기록되지 않았던 광주의 소녀들을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