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공황시기, 오랜 가뭄과 대자본의 진출로 오클라흐마 농장을 잃은 조드일가는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서부 캘리포니아로 향한다. 하지만 캘리포니아로의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죽음, 그들이 탄 트럭이 잦은 고장등에 지칠대로 지친 가족들은 마침내 캘리포니아레 도착하지만, 풍요로운 생활을 그리며 온 이 도시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착취와 탐욕, 저임금, 기아, 그리고 죽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