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화자. 그는 자신의 내면에 숨겨왔던 끔찍한 살인의 기억을 회상한다. 자신과 함께 거주했던 노인을 처참히 살해하고 잔혹하게 시체를 토막 낸 화자는 자신의 끔찍한 살인의 원인으로 “노인 눈 때문이었습니다” 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자신의 피를 얼어붙게 만들고 자신의 생명을 빼앗길 것만 같았던 노인의 끔찍한 푸른 눈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화자의 필사적인 살인의 여정이 펼쳐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