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에서 죽다 [진주]](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218167_230621_165256.png)
![서교동에서 죽다 [진주]](http://www.kopis.or.kr/upload/pfmPoster/PF_PF218167_230621_165256.png)
미국에 사는 진영은 누나의 병문안을 위해 수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누나는 암으로 투병 중이고 어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다. 진영은 조카 도연과의 대화를 통해 마음속에 묻어 둔 아픈 과거와 만난다. 어릴 적 진영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부촌인 서교동에서 가난한 화곡동 시장통으로 이사하게 되고, 어머니는 간경화로 몸져누운 아버지를 간병하며 구멍가게로 생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아버지는 가족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되찾기를 포기하고 술 마실 돈을 마련하기 위해 진영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진영은 아버지 심부름을 하기 위해 자기가 늘상 하던 일을 어린 동생 진수에게 맡기고 집을 나선다. 그런데 그만 진수에게 사고가 터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