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살 소녀들의 예쁘고 감동적인 성장스토리' 산타클로스의 환상이 깨어지고 반항심이 자라기 시작할 나이, 이제 디즈니와 동화책은 시시할 만큼 커버렸지만 그렇다고 틴에이저 드라마를 보기엔 아직 어린 아이들, 10대가 아닌 10살의 소녀들에겐 어떤 고민이 있을까? 언제나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는 가족들이 불만인 헤더, 영재교육을 받을 만큼 총명하지만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모르는 클로이, 엄마의 과잉보호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알렉시아, 예쁜 외모로 인기가 많지만 엄마의 지나친 간섭과 기대가 부담스러운 민디, 4명의 소녀들은 어느 날 'Fairy queen'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 생애 처음으로 일탈과도 같은 외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낯선 거리에서 마주한 현실에서 그들은 세상 밖으로 나오기엔 아직 어리고 여전히 엄마가 필요한 아이들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집으로 돌아온다. 정의롭고 리더십이 강한 헤더, 무뚝뚝하지만 지혜로운 클로이, 마음이 여리고 해맑은 알렉시아, 자아도취에 빠졌지만 미워할 수 없는 민디, 사랑스러운 소녀들이 펼치는 유쾌한 성장스토리가 이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