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로나의 발렌타인과 프로테우스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발렌타인은 더 큰 도시로 신사 수련을 위해 떠나고 프로테우스는 줄리아에 대한 사랑으로 베로나에 남는다. 프로테우스와 줄리아는 서로 깊이 사랑에 빠지지만, 프로테우스의 아버지 안토니오가 자신의 아들도 명망과 성공을 위해 밀라노로 보내면서 둘은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 한편 밀라노에 도착한 발렌타인은 공작의 딸 실비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밀리노에서 다시 만난 반가운 친구 프로테우스 또한 실비아에게 반해버린다. 프로테우스는 실비아에 대한 사랑에 고뇌하다 결국 옛사랑 줄리아와 친구 발레타인을 배신하기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