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베스트 작품상에 극단 명태의 ‘단야별곡’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희 작가가 시나리오를 쓰고 최경성 씨가 감독한 작품이다. 또 자랑스러운 연극인상(공로상)에 장제혁 상임 연출(황토레퍼토리컴퍼니), 젊은 연극인상에 홍자연 씨(전주시립극단)가 선정됐다. ‘단야별곡’은 지역 문화콘텐츠를 무대 공연으로 올려 국내 최고(最古)의 수리시설인 벽골제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쌍용설화와 단야설화를 중심 소재로 제작돼 옛길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법을 배우자는 의미를 담았다.